운세로 풀어보는 2018년 미국과 한국

 

국운을 풀어보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국가들 책임지고 있는 사람 즉 미국이나 한국의 경우 대통령의 운세를 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상당히 좋은 방법인데요. 과거에 제가 월드컵 주요경기 결과를 예측할 떄 각 팀의 감독과 골키퍼 그리고 주전선수들의 일진을 상호 비교했을 때 그것이 경기결과와 아주 높은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의 운세풀이는 나라의 국운을 많이 반영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미국을 한번 볼까요?

 

트럼프 대통령의 올해 운세는 안타깝지만 지난해에 비해 많이 나빠집니다. 안정이 되지 않고 의외의 사건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멀리 길 떠나는 운세와 벌을 받는 것과 같이 힘든 운세가 작용하기 때문에 개인과 관련된 비리나 게이트 등에 시달리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뒤에 가서 후회하는 결정을 할 우려가 있으니 매사에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운도 사회적 갈등이나 뭔가 놀라운 사건 등이 불거지는 그런 해가 되기 쉬우므로 이러한 때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나 투자 등을 피하고 좀 방어적이고 보수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대로 풀리지 않고 자꾸 꼬일 것이다. 건강 이상을 조심하고 더욱 더 긴장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한국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요즈음 한국을 이야기할 때 북한 문제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운세를 살펴보면 올해 운세가 아주 좋지가 않습니다. 문서운이 크게 불길하니 강화되는 국제제제에 고민이 그치지 않고 벌 받는 것 같이 힘든 운세입니다. 그리고 사주가 중간에 끊어지는 형상이라 단명할 위험도 크고 주위에 항상 적이 있는 그런 셈이죠. 그런데 트럼프대통령과는 또한 궁합이 아주 상극이라 내년에도 이 두 사람은 올해보다 더 대립과 충돌을 일으킬 확률이 높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운세를 보니 다행히 문대통령은 비록 지난해보다 운세가 약화되기는 해도 위의 두 사람에 보다는 나은 편입니다. 가을쯤에 구설수에 시달리는 것은 좀 있지만 여러 가지 어려운 국내외사정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위기상황 관리를 그런대로 잘 해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해에 뭔가 좋은 이야기가 많으면 더 좋겠지만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온다고 일기예보가 나올 때 우산을 준비한다든지 외출을 연기한다든지 하는 것처럼 오히려 이럴 때 모처럼 휴식도 취하고 또 맑은 날 새로 할일을 조용히 준비하고 또 자기지신도 한번 돌아보는 그런 소중한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먼 인생길에 더 귀중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부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자신과 주위를 한 번 더 돌아보는 그런 여유를 갖는 좋은 시간이 되기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