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게 사람의 운명. 그래서 인류는 예로부터 예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한 치 앞을 알고자 애써왔습니다. 2018년에는 무슨 일이 있을까요. 역학의 달력은 음력입니다. 올해 음력 11일은 오는 216일 입니다.

무술(戊戌)년의 운세를 지윤 원장(지윤철학원)을 통해 알아봅시다. 지윤 원장은 30년 동안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수많은 언론 매체에 운세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TV나 라디오 방송, 각종 주요단체 초청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역학자입니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정확하게 예측한 적중사례 중 대표적인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 당선, 박원순 서울 시장 당선, 오바마 대통령 당선, 부시 대통령 재선, 2014년 월드컵 경기 전망, 2010년 한국 월드컵 16강 진출, 2006년 월드컵 경기 전망, 2002년 한국 월드컵 4강 진출을 포함한 월드컵 4회 연속 적중 등이 있습니다.

 

역학으로 본 개띠 해 운세

2018(단기 4351)무술(戊戌)년으로 우리가 통칭하여 개띠해라고 합니다.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순환하는 간지로 서른다섯 번째에 해당합니다. 무술(戊戌)년의 천간 무자(天干戊字)는 역학상으로 양토(陽土)에 해당하며 거대하고 높은 산, 제방(堤防), 大陸(대륙), 대지, 산성(山城), 건조하고 단단한 흙, 넓은 땅, 토대, 큰 바위, 큰 들판, 언덕, 사막, 황무지 같은 땅 등을 뜻합니다. 중심, 신용, 반듯함, 폭 넓은 포용력, 무성함, 생명에너지와 역동성, 모든 삼라만상이 한 곳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고 균형을 이루게 하는 작용, 만물의 근본이 되는 흙()의 기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서 사물을 살핌, 생명을 다스리고 관장하는 역할, 재앙을 막아주는 방파제 역할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방향은 중앙, 계절은 환절기, 색은 황금색을 뜻합니다.

()자는 십이지 동물에서 열한 번째 들어오는 글자로 동물로는 개를 의미합니다.

절기로는 24절기 중 17번째 절기인 한로(寒露는 공기가 점점 차가워지고 찬이슬이 맺힌다는 뜻)이고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추수 때인 음력으로 9월입니다. 이때는 단풍이 춤추듯 그 붉은 자태를 뽐내고 제비 등 여름새와 기러기 등 겨울새가 교체되는 시기입니다.

오행으로는 양토(陽土)이며, 방위로는 서서북(西西北)이고 하루의 시간으로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를 말합니다. 대응하는 별자리는 천징자리(LIBRA)입니다.

무술(戊戌)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볼 때 평지목(平地木)에 해당되며 평지목(平地木)들판에 홀로 서있는 목()의 기운, 평야(平野), 기둥을 뜻합니다. 해가 서산에 기우니 마치 불꽃이 산 밑에 비치는 것과 같습니다.

2018년의 근본 운은 목()입니다. 무술(戊戌) 황금색을 가진 개의 해입니다.

행운의 색은 Beige, Gold, Brown, Blue 색이고 행운의 숫자는 3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