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바로 배우자의 선택과 직업의 선택입니다.

하루 대부분의 활동시간을 일을 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으면 인생 자체가 행복할 수 없으니 그만큼
직업이 인생에 미치는 영향은 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직업이 인생이요, 인생이 직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십오만 종의 업태와 업종이 있고 한국의 경우 만종이상의 직업이 있다고 합니다.
꿈꾸는 10대, 취업을 고민하는 20대, 대학생, 직장인, 주부, 퇴직자 그 모두가 고민하는 공통분모 중의 하나가 무엇일까요?
바로 '내가 정말로 잘할 수 있고 나에게 잘 맞는 일이 무엇이며,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 문제입니다.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행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 고 말하지만 막상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고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방황하다가 인생을 마치는 사람들도 허다한 것이 현실
입니다.
그 이유는 어느 업종이 적성에 맞고 성공할 수 있는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스스로 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적성은 따로 있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거나 너무 늦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한가지의 복은 타고났으며 일생중 성공의 기회는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고 말하는데 성공하려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상담을 통해서 그 사람의 타고난 성격과 특성을 분석해 이에 적합한 직업을 추천해 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선택하면 도중에 직업을 바꿔야 하는 매우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고 시행착오를 할 때 내야하는 인생 수업료를 많이 절약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부모나 가까운 사람들의 조언이나 주장대로 끌려가거나 남들이
좋다는 대로 따라 가다가 후회하고 방황합니다.
그러므로 타고난 사주에 나타난 있는 적성을 찾아서 전공과 직업을 선택하는 것은 삶에 매우 유익합니다.

'미녀는 괴로워' 라는 영화를 보면 "사람은 그냥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게 가장 좋다.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살면 그게 신이지 사람이냐?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아니라, 할 수 있는 걸 하는 거다. "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고 할 수 없는 일을 자꾸 하고 싶은 사람도 많은데 이런 경우는 자꾸 실패를 하게 되니 사는 것이 힘들어
지는 것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 일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자신의 적성에 맞고 스스로 만족하면서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도록 도와줄 때 상담하는 보람을 느낍니다.

상담사례
가업으로 이어받은 중식당을 운영하는 K씨는 어린 아이가 셋이나 되는데 하는 일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커서 급기야
큰 병을 얻게 되었고 지인의 소개로 상담을 하러 왔습니다.
이 부부의 사주풀이를 한 다음, 다행히 아내는 식당운영이 적성에 맞지만 남편은 식당운영을 하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서
항상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식당운영은 아내에게 맞기고 적성에 맞는 부동산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유를 하니 자신도 언젠가부터 막연히 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원장님이 적성에 맞다고 하시니 용기를 가지고 도전해 보겠다고 하면서
돌아갔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다시 찾아왔을 때는 거짓말같이 병이 다 나아서 아주 건강한 모습이었습니다.
부동산으로 크게 성공해서 부와 명예를 함께 얻게 되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니 삶이 행복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