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대선 사주풀이

 

기호1번 이재명

(사주 원국)

신강에 오행이 다 갖추어져 있어서 운세를 잘 만나면 크게 성공할 수 있는 사주나 지지에 형 충 파가 다 있으니 바람 잘 날이 없다.

(대운과 연운)

신강에 30살부터 관 대운 20년을 만났고 50부터는 재 대운 20년을 만나니 대단한 대운을 타고 났다 하겠다. 그러나 올해부터 시작되는 무오 대운은 천간은 재 이지만 지지는 상관이라 지금부터 대운의 흐름이 바뀌는 시기이다. 특히 65세부터는 상관 대운에 본격 진입하고 이후 10년간 이 기운이 이어지므로 이 사람의 정치 생명은 무오 대운에서 끝난다고 본다. 그런데 2022년은 임인년이라서 목의 기운이 강하면서 원진이 되니 좋을 수가 없다. 내년에도 같은 목 기운에 충 한다. 역시 좋을 수가 없다. 그래서 비록 무토 대운에 있지만, 생 전체의 운세 흐름은 올해부터 꺾이는 것으로 본다. 올해 연초부터 7월까지 계속 안 좋다.

(수리학)

기본수 7에 올해 연운 3

(선거)

선거기간인 2월과 3월은 비견 겁재이면서 원진과 충이다. 선거에서 승기를 잡기 힘들다.

 

기호2번 윤석열

  

(사주 원국)

월령을 못 해서 신약으로 분류되지만, 인수가 강하고 연운에도 경금이 투출되어 있어서 신강과 신약이 거의 팽팽한 사주로 본다. 사주에 재와 관이 없는 사주지만 지장간에는 있다. 일주에 경진인데 지지에 아주 강력한 합이 있어서 자심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타입이 아니고 주위 사람들에게 베푸는 스타일이라 선 후배 동기간 인기가 많고 따르는 사람이 많겠다. 협상력도 대단하다.

(대운과 연운)

41세에 인수 대운 51세에 관대운이 들어왔으며 61세에 다시 관 대운이다. 51세부터는 대운이 관 재 인수로 계속 흐르고 있으니 대단한 대운세이다. 김건희가 이 사주를 보았다면 윤석열의 재 대운 때 부인으로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된다. 올해 임인년 목 기운도 경진 일주에게는 재물이 되면서 재생관 한다. 용 날이므로 지지에서 방합까지 이루어진다. 대운과 연운 월운에서 다 상승세다.

(수리학)

기본수 4에 올해 연운 3

(선거)

선거기간인 2월과 3월은 재생 관 이면서 방합이다. 선거에서 이길 것이다.

 

<종합 의견>

인생 전체 총운의 흐름과 연운과 월운을 볼 때 현격히 윤 후보가 앞선다. 그런데 선거당일 (음력 27일 신유일)은 금의 기운이 아주 강한 날이다. 선거 전일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 금의 기운은 이 후보에게는 용신이 되고 윤 후보에게는 겁재가 된다. 즉 일진은 이 후보가 크게 앞선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일진 마저 윤 후보가 앞서거나 비등했다면 운세 상 이번 선거는 일방적 윤 후보의 승리이다. 그런데 당일 일진이 반대로 가니까 아마 이 후보가 지더라도 예상보다 상당히 선전하지 않을까? 아니면 윤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선거와 관련된 잡음이 어떤 식이건 있지 않을까? 그런데 이번 선거는 사전 투표가 많다고 한다. 사전 투표 기간의 운세는 토의 기운이 강한 토왕일 이라서 이 후보도 나쁘지 않지만, 윤 후보에게는 용신이 되므로 아주 좋다. 따라서 선거 당일의 운세 역전은 전체 총운 연운 월운을 거스리지 못하고 결국 윤석열 후보가 승리하게 될 것이다


지윤철학원 원장 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