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 시즌3, 예상하는 탑 3는?

 

케이팝스타 시즌3, 탑 10 인 권진아, 알맹(최린, 이해용), 버나드 박, 한희준, 샘김, 짜리몽땅(류태경, 박나진, 여인혜), 장한나, 썸띵(정세운,김아현), 남영주, 배민아 중에서

기대되고 예상해서 뽑은 탑 3는 버나드 박, 권진아, 한희준 이다.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오디션 당일 날의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작용할 수 있겠지만 판단의 기준은 관상, 방송 중에 하는 말과 행동, 노래하는 표정, 보이스, 매력도, 스타성 등 여러 가지 면을 관찰해서 미리 예상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보면서 역시 스타성이 있는 참가자들은 등장부터 남 다르게 눈에 들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케이팝스타 시즌1의 이하이, 백아연, 케이팝스타 시즌2의 악동뮤지션, 슈퍼스타K 시즌4의 정준영 등이다.

 

케이팝스타 시즌3 중 가장 눈에 들어온 참가자는 버나드 박이다. 버나드 박의 무대를 처음 본 느낌은 이런 보석 같이 귀한 목소리를 가지고 도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냐? 였다.

하루아침에 해결된 문제가 아니지만 한국어가 서툴다는 점이 조금만이라도 보완이 되거나 선곡을 잘 한다면 단연 탑 3는 물론이고 우승자도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응원하는 후보이기도 하고 음원이 나왔을 때 케이팝스타 시즌3, 탑 10 중 가장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그의 노래는 소모성으로 몇 번 듣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음반이 나왔을 때에 꼭 소장하고 오랫동안 또 듣고 싶어질 것 같다. 한국어가 서툴다는 점이 보완된 후에 가요를 부를 때도 충분한 감성이 담긴다면 과연 어떤 감동을 줄까 너무 기대된다.

 

한희준은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들을 때 진정성이 느껴져 이제야 비로소 그의 노래 실력이 제대로 보이고 들렸다. 현재까지의 한희준의 무대 중 가장 감동적인 무대였다.

이 무대를 본 후에 케이팝스타 시즌3의 우승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희준은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1에서 top9에 들었던 경력을 뒤로 하고 케이팝스타 시즌3에 참가하면서 심사위원이 지적하는 문제점을 고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게 보였는데 이제는 그의 노래 실력을 인정해주고 싶다.

한희준에게 케이팝스타 시즌3에 참여한 것은 앞으로 가수로서 활동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한 단계 업그레드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주었으리라 생각된다.

 

권진아의 무대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무대는 안테나뮤직으로 가서 유희열 심사위원 지도를 받은 다음에 처음으로 보여준 태양의 I Need A Girl을 부를 때라고 생각한다.

권진아의 맑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았고 첫 소절부터 끝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듣게 했다.

여자 출연자 중에서 모든 면에서 가장 돋보인다.

앞으로도 많이 발전되고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한다.

 

아직은 케이팝스타 시즌3, 탑 8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생방송 무대에서 누가 얼마나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줄까? 궁금해진다.

 

지윤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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