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하고 불가사의한 꿈의 세계는 현대 과학으로는 만족하게 설명하지 못하지만 꿈이 주는 예언적인 면이나 창작이나 발명을 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면은 참으로 흥미로워 그냥 지나쳐 갈 수 없습니다.

놀랍게도 꿈이 주는 영감이 현실에서 적중한 예로 작고하신 여성정치가인 박 순천 여사의 신비한 꿈의 체험담을 들어보겠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신통하게도 꿈이 잘 맞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내가 바로 그런 사람들 중의 하나인 것 같다. 김구선생 저격사건, 비극의 6.25, 1.4후퇴 등 많은 변란을 앞두고 나는 지금도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많은 꿈들을 꾸었다. 해방 후 정부수립을 앞두고 김구 선생과 이 박사와 의견이 대립되고 있었던 그런 무렵 어느 날, 나는 집에서 낮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다. 이범석 장군이 나타나 ”호외요, 호외! “ 하고 소리치는 꿈이였었다.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니 전화기가 따르릉 울렸다. 바로 경교장에서 ”선생님이 저격 당하셨다“고 알려주는 전화였다. 또 하나의 꿈은 6.25가 나기 며칠 전에 꾼 꿈이다. 나는 역시 이상하게도 이범석 장군과 남산에 올라가 있었는데, 한강이 시뻘건 황토 물로 가득차 굽이쳐 흐르고 있었다. 우리는 저 물이 서울 시내를 다 덮으면 어쩌나 하고 발을 동동 구르다가 꿈을 깨었다. 며칠 후 6.25가 터지자 나는 이 꿈을 생각지 않을 수 없었다. 9.28수복 며칠 전에는 이 대통령이 왕의 곤룡포를 입고 역시 옛날 재상차림의 이 장군을 데리고 서울로 올라온 꿈을 꾸었다. 과연 며칠 후 이장군은 서울에 왔을 뿐 아니라 그 후 부산피난을 가서는 국무총리와 국방장관을 겸임하는 대승진을 했던 것이다. 그 후 1.4후퇴 때에도 나는 이 장군과 한강물을 바라보는 꿈을 꾸었다. 물은 그전 6.25때의 꿈처럼 그렇게 시뻘겋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그런 누런 물이었다. 물이 왜 저렇지 하고 이야기하다 나는 잠이 깨었다. 언젠가 이 장군을 만난 자리에서 ”왜 당신은 중요할 때면 내 꿈에 나올까? “ 하고 이야기하며 웃은 적이 있지만 꿈은 참으로 이상하고 신비한 것으로 여겨진다.’

조병화 시인의 경험담을 들어보면 ‘어머님이 돌아가신지 20년이 가까운데 어머님이 꿈에 보일 때면 나는 꿈이 어떤 경고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느 때, 그렇지! 어머니의 꿈이 있었지 하고 생각하며 어떤 어려운 일에 부딪치면 주의를 하곤 한다. 나는 영감적인 꿈을 꾼 적도 있다. 이렇게 꿈이 맞을 수가 있을까? 성스러운 영감이자, 이렇게도 신비스럽게 맞아 들어갈 수가 있을까? 나는 꿈의 신비함을 생각한다. 어떤 삶들은 꿈과 현실은 상반된다고들 한다. 꿈에 돈을 얻으면 현실에선 돈을 잃는다는 거다. 그리고 꿈에 송장을 보면 현실에서 재수가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경우는 꿈과 현실이 거의 맞아 들어간다. 어머님의 경우가 거의 그렇다. “너 주의해라”는 식으로 꿈에 나타나시곤 한다.’

놀랍게도 이처럼 꿈이 주는 영감이 현실에서 적중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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