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파이널, 버나드박, 샘김 중 우승자는 누가 될까?

케이팝스타 시즌3, 탑 2 인 버나드 박, 샘김 중에서 기대되고 예상하는 최종 우승자는 버나드 박 이다.

그동안 많은 오디션을 보면서 역시 스타성이 있는 참가자들은 등장부터 남 다르게 눈에 들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케이팝스타 시즌1의 이하이, 케이팝스타 시즌2의 악동뮤지션, 슈퍼스타K 시즌4의 정준영 등이다. 

케이팝스타 시즌3 중 가장 눈에 들어온 참가자는 버나드 박 이었다.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오디션 당일 날의 컨디션에 따라 변수가 작용할 수 있겠지만 판단의 기준은 관상, 방송 중에 하는 말과 행동, 노래하는 표정, 보이스, 매력도, 스타성 등 여러 가지 면을 관찰해서 미리 예상을 하는 것이다.

케이팝스타 시즌3 중 가장 눈에 들어온 참가자는 버나드 박이다. 버나드 박의 무대를 처음 본 느낌은 이런 보석 같이 귀한 목소리를 가지고 도대체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냐? 였다.

하루아침에 해결된 문제가 아니지만 한국어가 서툴다는 점이 조금만이라도 보완이 되거나 선곡을 잘 한다면 단연 탑 3는 물론이고 우승자도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응원하는 후보이기도 하고 음원이 나왔을 때 케이팝스타 시즌3, 탑 3 중 가장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다.

그의 노래는 소모성으로 몇 번 듣고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음반이 나왔을 때에 꼭 소장하고 오랫동안 또 듣고 싶어질 것 같다. 한국어가 서툴다는 점이 보완된 후에 가요를 부를 때도 충분한 감성이 담긴다면 과연 어떤 감동을 줄까 너무 기대된다.

케이팝스타 시즌3 중 가장 발전한 참가자는 샘 김이다.

특히 안테나뮤직으로 가서 유희열 심사위원 지도를 받은 다음부터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무대에서 그 누구보다도 여유있는 모습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더 보기 좋았다.

때로는 귀여운 옆집 남동생 같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막내 아들 같은 표정을 지우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스타성을 보이고 있다.

이제 겨우 16살이라는 나이이고 찗은 기간에 이렇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앞으로 일년 후에 더 나아가 몇 년후에는 얼마나 놀랍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보고싶다.

스타성이 있어서 데뷔를 하면 음악 활동은 물론이고 예능 쪽이나 여러 방면으로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